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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지식

'앉아 있다 일어서면 머리가 핑!' 건강 적신호 기립성 저혈압 영양제

by 건이 슈 2020. 1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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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핑돈다! 내가 왜이러지,, 앉아 있다 일어 났는데 갑짝이 어지러움이 느껴진다. 세상이 돈다.

과연 내몸은 어떻게 된 것일까? 이러한 경험이 있고, 계속해서 증상이 일어난다면 기립성 저혈압을 의심해보아야 한다. 1차적으로 어지러움 증상이 발생되지만 심할 경우 쓰러질 경우가 있어 2차 부상이 발생이 될 수 있다. 심할 경우 뇌진탕 까지 그러니 몸이 보내는 신호를 놓치지 말자!

1.기립성 저혈압 진단 방법은?


 

기립성 저혈압(orthostatic hypotension)은 다음과 같은 검사를 통해서 진단합니다.
똑바로 누운 자세에서 5분동안 휴식후 일어났을때 2분에서 5분 내에 다음의 증상이 하나이상 나타나면 진단입니다.
 수축기 혈압의 최소 20mmHg의 저하
 이완기 혈압의 최소 10mmHg의 저하

정상적으로 심장박동수는 일어난경우 바로 증가하나 만약 변화가 없다면 자율신경문제를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2. 기립성 저혈압의 원인?


 

첫째, 처방약물을 확인해봐야 합니다.


알콜, 알파 차단제, 항우울제, 고혈압약, 파키슨병 약, 베타 차단제, 이뇨제, 근이완제, 마약성 진통제, 발기부전 치료제, 혈관확장제가 대표적이다. 고혈압, 우울증, 파킨슨병, 통증 등으로 장기적인 약을 복용하고 있다면 조절이 필요하다.


둘째, 체액 손실을 유발할 수 있는 생활속 습관을 점검해야 합니다.


이뇨효과가 있는 음료수(카페인, 티 종류 등)을 상시 복용하는지, 수분섭취 자체가 부족한지, 저염식을 하는 경우가 가장 흔합니다.  사우나나 무리한 운동으로 심하게 땀을 흘리는 습관이 있거나, 최근 발열, 염증, 설사 등 체액손실이 되는 질병을 앓거나 자주 문제가 되는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셋째, 이제 질병을 찾아봐야 합니다.
가장 흔하게는 빈혈과 세포탈수 가 있습니다.  세포탈수는 기능의학검사는 세포노화도검사와 혈액점도 검사를 통해서 객관적으로 확인이 가능합니다

 

 

3. 기립성저혈압에 좋은생활 습관은?



1자세를 갑자기 바꿔할 경우 천천히 단계별로 진행합니다. 특히 자고 일어났을 경우에는 더욱 조심해야 합니다.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저염식을 피하여 양질의 소금을 섭취합니다.

 

만성적일경우 탄력스타킹을 착용하여 인위적인 압박을 해주는 방법이 있습니다.

 

평상시 오래서있는 일을 할 경우 [카운터, 판매원, 경비등] 다리를 교차시켜주거나 까치발을 들어 정체된 하지 혈액을 짜주는 생활습관이 도움됩니다.

 

폭식, 특히 탄수화물을 줄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식사 후 내장장기에 혈액이 많이 몰리게되므로 식후 갑자기 일어나거나 심한 운동을 자제합니다.

 

술은 탈수를 일으키기 때문에 금술!

 

하지의 근육을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하체 운동과 코어 운동을 하면 도움이 된다.

 

4. 기립성 저혈압 영양제 고르는 기준은?


부신호르몬에 대한 서포트가 기본이됩니다.
영양제로 말하기는 어렵지만 소금이 중요합니다. 
부신은 호르몬 생성에 관여된 영양성분으로는 비타민 B1, B3, B6, B12, C, D, E와 마그네슘을 필수로한 미네랄이 필요합니다.
L-carnitine, CoQ10, 오메가3 등이 보조적으로 좋습니다.

부신 기능자체를 올려주는 영양제를 아답토젠(adaptogen)이라고 합니다.

부신추출물, DHEA, Glycyrrhiza glabra, Withania somnifera, Rhodiola rosea, Schisandra chinensis, Panax ginseng, Eleutherococus senticosus 등의 허브가 부신기능을 빠르게 회복시켜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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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갑짝이 어지러움 증을 경험 했을 경우 평소 먹었던 음식을 한번쯤 생각 해보아야 한다. 필자의 경우 커피를 [카누 4~5포] 정도를 매일 먹은 적이 있다 [주 5일은 매일 먹었다.] 그러던 어느 날 앉아 있다 일어날 경우 어지럼증이 심하게 느껴지는 날이 있었다. 혹시 커피인가 싶어. 힘들게 커피를 줄여 나갔다. 커피 대신 의식적으로 물을 많이 마셔주니 어지러움증은 사라졌다.  혹시라도 앉아 있다 어지러움을 느끼는 분이 있다면 꼭 자신의 나쁜 생활 습관을 바꿔보자. 

 

최근에는 물을 먹는 기회보다, 음료나 커피, 차 등을 마시는 기회가 많은 것 같다. 그렇지만 우리 몸은 물을 원해 한다. 그렇기 때문에 어지럼증도 동반해서 신호를 보내는 것 아닌가? 작은 경과 일때 몸의 신호를 무시 하지 말고 몸을 생각해 주자. 

빠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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