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표절의혹' 신이 말하는대로?
요즘 핫한 오징어게임 미국넷플 1위를 차치하면서 전세계적으로 유명해지고 있다. 사람들은 모두 오징어게임을 하고싶다라는 말이 나올정도이다. 그렇지만 이러한 유명세를 확인 하듯 일본영화 신이 말하는 대로 에 대한 표절의혹이 생겨 났다. 자세히 한번 알아보자.
오징어 게임과 신이 말하는 대로 유사성 지적
하지만 차이점 역시 한두가지가 아니다. 신이 말하는 대로에서는 첫번째 게임을 진행하는 다루마 자체가 신적인 존재인 동시에 속임수도 간파해내는 능력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오징어 게임의 첫번째 게임에서 나오는 인형은 다루마처럼 주체적인 존재도 아닐 뿐더러 약간의 속임수에도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는 로봇일 뿐이다.
게임의 구조에서도, 신이 말하는 대로에서는 다루마 인형에 붙어있는 버튼을 누르는 각 교실의 한 사람만이 살아남는 것으로 게임이 구성되어 있지만, 오징어 게임에서는 별도의 그룹으로 나누지 않고 한꺼번에 출발해서 탈락자를 제외하고 제한 시간 안에 골인한 나머지 모두가 승자가 되는, 이론상 전원 통과가 가능한 게임으로 만들어졌다. 또한 설계자가 게임을 만든 원인은 비슷할지 모르지만, 참가자들이 게임을 하는 원인이 다르다.
신이 말하는 대로의 참가자들은 고등학생으로 강제적으로 게임에 참여해야 하지만, 오징어 게임의 참가자들은 돈을 목적으로 게임에 자의로 참여한다.
이런 유사성 지적에 대해 황동혁 감독이 제작발표회에서 직접 반박을 했다.
오징어 게임 황동혁 감독의 반박!
황동혁 감독은 “2008년 첫 데뷔작을 찍고 다음 해였다. 그때 만화 가게를 많이 다녔다. 서바이벌 만화를 보다가 한국식으로 해보면 어떨까 싶어 2009년에 대본을 완성했다. 그 당시만 해도 낯설고, 어렵고, 잔인해서 ‘상업성이 있겠나’란 말을 많이 했다. 작품이 어렵고, 난해해서 투자와 캐스팅이 잘 안됐다. 1년 동안 준비하다 다시 서랍 속에 넣어뒀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제가 이 작품을 찍을 무렵에 신이 말하는 대로라는 작품이 있고, 첫 게임이 같다는 얘기를 들었어요. 그때 그래서 한번 봤는데 사실 뭐 보시면 알겠지만 첫 게임이 같을뿐 그닥 연관성이 없는 크게 비슷한 유사성은 없는 작품입니다. 그리고 제가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이건 2008년에 구상해서 2009년에 대본을 쓸때부터 이미 첫 게임은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였고 그 다음에 모든 게임을 정해놓은 상태였는데, 제가 알기로는 신이 말하는 대로는 영화가 나온것도 2010 몇 년이고 만화가 일본에 처음에 공개된것도 2010 몇 년으로 알고있어서 그게 우연적으로 유사한 것이지 누가 누구걸 보고 굳이 따라하거나 그런건 아닌 것 같고요.
굳이 우선권을 주장하자면 제가 먼저 대본을 썼기 때문에 뭐 굳이 따지자면 제가 원조다라고 주장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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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역시 큰 관심을 가지면 그만큼 혹이 따라오기 마련이다. 이러한 혹은 대처를 잘해야 된다. 이왕이면 정확한 근거자료로 증명을 하면 더욱더 효력이 있으니 황동혁 감독이 말 했던 것 처럼 2009년도 대본을 쓴 것을 제시하면 아무도 반박을 못할 것 같다.
아! 그리고 박박인것은 바로 오징어게임에 나온 번호가 실존하는 번호여서 실제 번호 주인이 오징어게임 이후 4000 여통의 문자와 전화에 시달려 피해를 입게 되었다는 후문이다.. 이점은 빨른 조치가 필요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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